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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제 목
25년도 관세사 1차 시험 후기 및 강의 수강 후기
강좌제목
2025년 관세사 1차대비_문제풀이_회계학_이종하
작성자
l*******8
등록일
2025-03-18 02:35:22
내용

안녕하세요 25년도 관세사 1차 시험에 응시하고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올해 1차 시험점수는 관세법87.5점, 무역영어70점, 내국소비세법75점, 회계학62.5점입니다. 

저는 관세사 시험에 응시한지 꽤나 오래된 장수생이고 따라서 1차시험 공부방법이 초시생분들이나 수험기간이 짧은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어떤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처음으로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저는 작년에 2차시험 전체 과목평균은 58.62점(관세법 74점, HS 61점, 관세평가 31.5점, 무역실무 68점)이었으나 관세평가 과락으로 불합격을 하였습니다.

 

장수생이었지만 2차시험에서 합격권에 가까운 점수를 받은 것이 작년이 처음이었고, 저 또한 작년시험을 치르고서 불안함도 있었지만 합격할 것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인지 발표가 나는 10월까지도 1차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않았습니다. 그러나 2차 결과가 불합격이었고 정말 많은 고민 끝에 관세사를 다시 준비하고자 마음 먹었습니다. 11월 달에는 기억을 되살리고자 원산지관리사와 외환전문역 2종에 응시하였고, 1차 대비는 12월부터 시작했습니다. 12월에는 1차와 2차를 병행하며 내국소비세법 문제풀이교재를 하루에 40분에서 1시간씩, 회계는 강의 듣고 다음날 반복하고 강의듣고 이런식으로 하루에 3시간 정도 할애했습니다. 이와 같이 2월까지 유지하다가 3월에 와서는 2주동안은 1차 준비만 했습니다.  

 

1차 준비에 있어서 우선, 관세법과 무역영어에 3대협약은 1차수준에서는 합격권으로 이미 완성이 되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회계학 강의만 웰페이스에서 이종하 세무사님 강의를 수강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 이유는 저는 회계학에서 세 분의 강사님의 강의를 수강해 본 경험이 있는데 제 공부방법과 가장 잘 맞는 방식이 이종하 세무사님이었고 23년도 1차에서 그 확신을 느꼈기때문에 이번에도 고민없이 이종하 세무사님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과목에서는 7개년 정도의 기출문제를 가지고 어떤 파트에서 문제가 출제되는지를 전부 분석했습니다. 따라서 제가 부족한 부분과 채워나가야할 부분을 먼저 파악하고 1차공부에 돌입하였습니다.

 

이번 시험을 치르면서 느낀점은 1차가 많이 지엽적으로 바뀌면서 그에 따라 준비하는 방법도 바뀌어야지만 안정적인 합격권의 점수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1차 시험은 시험에 나오는 문제들 중 어떤 문제를 내가 풀 것이고 안풀 것이고 또 모르는 문제인지를 구별해서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각각의 과목별로 느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관세법

 3단 법령집을 통한 관세법 공부가 1차 시험에도 도움이 크게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처음 공부할 때에는 그 때 수강하던 강사님이 편집한 관세법 교재를 썼었는데 그 교재가 저한테는 와닿지 않아 3단 법령집으로 수업하는 강사님들이 만들어주시는 교재들을 구매해서  시험공부에 쓰고 있습니다. 관세법 법령자체가 익숙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이론서를 보는 것이 처음에는 이해가 빨라 관세법을 공부하고 있다는 생각들 것 같습니다.

 그러나 최근1차 시험에서는 법령이 위주로 출제되는 느낌이 아닌 기준이 대통령령인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험 전날에 법령위주의 회독이 아닌 대통령령을 중심으로 법령과 기획재정부령을 챙기는 방식으로 전체 회독을 하였고 이 방법은 올해 시험 뿐만 아니라 23년도 1차에서도 통했던 방법이었습니다. 23년도 1차에서는 92.5점을 받았었는데 올해는 FTA 특례법을 시험들어가기 전 하루만 봤어서 그런지 87.5점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내가 관세법을 아는 것처럼 느끼고 문제는 이해할 수 있으나 문제를 풀 때에는 정작 답을 모르겠는 것은 출제되는 문제의 관점이 법령을 아느냐를 묻는 것보다 대통령령이나 기획재정부령에서 나오는 실질적인 시행부분에 적용되는 내용을 묻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3단 법령집에 익숙해지시면 1차시험이냐 2차시험이냐에 따라서 그 관점을 옮겨가며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1차 시험 준비부터 3단법령집을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무역영어

 7개년 기출을 분석했을 때 3대협약을 전부 맞는다 하더라도 무역영어는 60점이 안나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저는 3대협약이 합격권에 있다고 스스로 판단하고 있었지만 항상 문제를 풀 때 3대협약에서 나온 모든 문제를 맞추지는 못했기때문에 시간이 들더라도 기타협약을 조금씩 챙겨야겠다라고 계획했습니다. 따라서 2차와 병행하며 2차방식대로 협약을 공부하면 저녁엔 짧게라도 1차문제를 풀어보는 식으로 복기하였고 3월달에는 URC, e-UCP, MIA, ICC, CMI규칙 등 기타 협약을 따로 영문으로 챙겼습니다. 

 

3. 내국소비세법

 내국소비세법은 시험 때 15분만에 안 풀 문제를 빼고 전부 풀었던 것 같습니다. 2교시 시험에서 저의 전략은 내국소비세법 25분이내 다풀기, 회계 20분이내 한번 다풀고 20분 이내에 시간걸려서 미뤘던 회계문제 다시 한번 풀고 마킹하기였습니다. 그런데 내국소비세법을 15분만에 마무리해서 회계에 쓸 시간이 조금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내국소비세법은 남정선 강사님 동형모의고사 6회분과 최근 기출 10개년을 25분에 맞추고 풀이하였고 모르는 부분을 체크하여 반복하고 문제풀이 교재에 첨삭해가며 복습했습니다. 남정선 세무사님 강의는 꼼꼼하게 문제에서 물어보는 부분을 짚어주시고 모의고사 문제 또한 기출에 나온 문제를 반영하여 출제해주시기 때문에 기출을 풀고 복습 하는 용으로도 너무 좋았습니다. 해설도 자세하게 써주시기 때문에 모의고사 문제에서 틀린 부분을 복습할 때는 그 부분만 모아서 복습하기도 용이했습니다.

 내국소비세법은 헷갈리는 선지가 반복출제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모의고사나 기출을 통해 폭발적으로 문제를 풀어내다보면 스스로가 많이 틀리는 선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해당 선지에 대해서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까지 복습하시면 내국소비세법은 문제 없으실 것 같습니다. 또한 저는 내국소비세법에서 계산문제를 풀 유형을 미리 정해서 그 유형이 나오면 풀고 그렇지 않으면 풀지 않겠다고 전략을 짜서 들어 갔습니다. 이 방법은 각자 시험에 있어서 본인의 전략을 생각하시어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회계학

 저는 이번 시험에서 회계학이 어렵다 느끼지 않았었는데 그 이유는 안 풀 문제는 안 풀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뒤쪽 원가에 가서는 문제가 재무회계에 비해 쉬웠고  그래서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끝까지 풀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회계는 무조건 2번이상 풀어야지 첫번 째에는 보자마자 아는 문제만 풀고, 두번 째 볼 때는 시간이 좀 들더라도 확실히 아는 문제만 풀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시험에 임했습니다. 1차 시험에 있어서 2교시의 포인트는 마인드 컨트롤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문제는 무조건 나옵니다. 그러나 합격은 그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는 문제를 잘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저는 이종하 세무사님의 문제풀이 강의를 수강할 때부터 문제를 구분 하였습니다. 무조건 맞춰야하는 문제/ 내가 풀 수 있는데 시간이 걸리는 문제/ 안 푸는 문제 이렇게 3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문제풀이 교재를 2회독하고 24년도, 25년도 동형모의고사와 21년도부터 24년도 기출까지 총 16개 모의고사를 분석해서 반복했습니다. 이종하 세무사님이 강의 내내 이런 부분에 있어서 강조를 하시는데 강사님의 말씀대로 따라서 공부하다보면 자기가 잘푸는 문제, 풀 수 있는 문제가 시험장에서 바로바로 보이실 겁니다.

 또한 회계는 두렵습니다. 그래서 1차 수험기간 동안 미루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시면 안되고 무조건 회계 공부를 먼저 배치하시고 많이 풀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저는 회계가 2차를 병행하는 도중에도 가장 먼저 공부하는 과목이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의 1차시험 성적에서 단 한번도 회계가 60점이 넘은 적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회계 과락으로 1차 불합격을 한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시험에서 많이 풀고 버릴건 버리는 식의 공격적인 전략으로 바꾸면서 처음으로 회계가 60점을 넘는 성적을 받게되어 1차에서 이런 방법을 왜 진작 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긴글이 되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스스로 한계에 부딪히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고 계실 모든 관세사 수험생 분들 6월까지 함께 화이팅하자고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웰페이스에서 많은 강사님 강의를 수강하였었는데 특히 이번 1차시험에서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던 이종하 세무사님 너무 감사드리고 다른 강사님들도 좋은 자료와 교재로 도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상 25년도 관세사 1차 시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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